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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LHS○○

등록일2012-08-27

조회수7,888

제목

탐욕 사이코패스



                                          탐욕 사이코패스


사이코 패스 (psychopath)
겉은 멀쩡하면서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성격 장애자를 일컫는 말.
사이코패스가 반드시 범죄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직장 같은 일상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산업심리학자 보드와 프리츠는 영국 최고경영자들의 인격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사이코패스의 특성과 일치하였으며, 임원으로 승진할 대상자들 가운데 3.5%가 사이코패스로 드러났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로버트 헤어와 폴 바비악은 남다른 지능과 포장술 등으로 주위 사람들을 조종하여 자신이 속한 조직과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는 이른바 '화이트컬러 사이코패스'를 '양복을 입은 뱀(Snakes In Suits)'에 비유하였다.


'화폐전쟁 1'에 보면 세계 제일 부자는 500억 달러의 부를 가진 빌 게이츠가 아니라 50조 달러의 부를 가진 것으로 추정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이라고 합니다. 길가는 사람 100명에게 물으면 99명은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 은행은 모른다란 인용이 생각납니다. 50조 달러(약 5경 6000조 원), 200년간 세계 역사의 뒤에서 역사를 조정하면서 이룬 부라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50조 달러는 2005년 미국의 부채 총액(주 정부와 연방정부 국채, 외채, 개인채무포함)인 44조 달러와 거의 유사합니다.
50조 달러의 가치란 위에서 언급했듯 미국과 미국사람이 여태껏 진 빚을 다 탕감하고도 남는 돈이고, 2011년 대한민국 예산 309조 원을 181번 집행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즉 대한민국과 같은 국가를 181년 동안 아무 세금 걷지 않고 운영할 수 있고 1년에 대한민국 같은 나라를 181개 운영할 수 있는 돈입니다. 엄청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 저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있다면 저런 돈들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를 포함해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제가 여태껏 보아온 정말로 나쁜 사람들 다 포함해서 저런 돈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UNICEF 같은 기부광고에 나오는 아프리카의 정말로 뼈만 앙상하게 남고 파리가 얼굴에 더덕더덕 붙어 있는 아이들이 바로 앞에 있는데 저런 어마어마한 돈들을 저장만 하고 쓰지 않을 건가요? 아니면, 자연재해와 해당 나라의 악독한 독재 시스템 때문에 아이들이 저런 고통을 겪고 있다면 그 악독 독재 시스템을 없애는데 여러분의 재산을 쓰지 않을 건가요? 여러분들이 저런 부를 얻게 하는 원동력인 초저임금과 최악의 환경에서 일하는 미성년 일꾼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 더 재산 늘리는 일에 열중할 건가요? 수많은 사람들이 단지 돈 때문에 병을 못 고치고 죽고 있고, 굶어 죽고 있는데 여러분의 자식과 여러분의 가족은 아무 문제 없으니 남들 사정엔 과연 나 몰라라 할 수 있나요? 만약 여러분의 답이 부정이면 여러분은 탐욕 사이코패스입니다. 대한민국 현 시스템하에서 탐욕 사이코패스 진단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전 가끔 오래된 벽화나 유물에 외계생명체의 연관 사항이나 수많은 UFO 기사 보면서 자연스럽게 탐욕 사이코패스와 연관 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상실한 사람들이 전 세계의 역사를 주무르고 부를 축적하는 과정을 보면서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 나쁜 외계 생명체가 그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결국은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황당하게 들리시겠지만 저런 어마어마한 부를 좋은 일에도 쓸 수 있는데 그들이 부를 쌓은 똑같은 방식만 고집하고 있고 그런 시스템하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 인간의 본성을 갖고 있지 않은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본 것입니다. 혹시 모르지요. 언론 통제로 우리가 모르게 지구에서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수백 년간 아니 수천 년간 저렇게 지배하면서 빼 가고 있는지를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싫어할 상대가 저런 엄청난 금권과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탐욕 사이코패스 그룹이라는데 아연 상실해집니다.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현재 전혀 없습니다. 단 이런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이라도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한단 의지엔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영화 '프레데터 2'에서 대니 글로버가 외계인 하나를 천신만고 끝에 겨우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그 이후에 그런 외계인이 차례로 등장하는데 요즘 말로 멘붕상태가 되었었습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엄청난 우주선을 타고 온 프레데터에 나오는 외계인이 몇 마리씩 나오는데도 과연 그들을 상대로 싸울 용기가 나올 수 있을까요? 저도 무섭습니다. 하지만 저도 언젠간 죽듯이 50조 달러의 부를 가진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부를 총동원해도 죽을 것이고, 프레데터의 외계인들도 우리보다 의료기술이 월등해서 훨씬 긴 수명을 가진다고 해도 죽는단 결말엔 다 똑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그런 사실에서 작게나마 용기를 얻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세계를 변화시키진 못하더라도 세계의 누군가가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욕 사이코패스를 몰아내 주길 바라듯이 LHS 연구소가 대한민국 국민들 마음속에 남아있는 탐욕 사이코패스를 몰아내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격려와 성원도 작지만 큰 용기를 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왕이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프레데터의 외계인들과 같이 싸울 수 있는 친구들이 많으면 덜 무서울 것 같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저의 꿈의 하나인 제가 남들 사는 만큼 살고 죽기 전에 저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의 인생에 대해 그래도 후회 없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았단 마음을 느끼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더욱 용기를 내봅니다.

직접 민주주의와 착한 자본주의 in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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